삼성전자가 내놓은 신형 태블릿PC 갤럭시탭S7이 유럽에서 판매가격 95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모델 갤럭시탭S7플러스는 133만 원에 살 수 있다.
 
외국매체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S7, 유럽에서 판매가격 681유로부터"

▲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S7 예상이미지.


28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닉뉴스는 갤럭시탭S7의 유럽 출시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갤럭시탭S7은 128㎇ 저장용량에 미스틱실버, 미스틱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와이파이모델이 681유로(95만5천 원), LTE모델이 778유로(109만1천 원)다.

갤럭시탭S7플러스는 256GB 저장용량에 미스틱브론즈, 미스틱실버, 미스틱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와이파이모델이 954유로(133만8천 원), 5G모델이 1149유로(161만1천 원)다.

S펜은 별도로 구입해야 하며 59.99유로(8만4천 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삼성전자 갤럭시탭S7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865플러스 칩을 사용하며 6GB 램을 탑재했다.

기본모델인 갤럭시탭S7은 11인치 LCD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갤럭시탭S7플러스는 12.4인치 아몰레드(AMOLED)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