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과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들의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27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5%(300원) 낮아진 5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약세,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내리고 신세계 이마트 올라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호텔신라 주가는 0.29%(200원) 내린 6만99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8%(500원) 떨어진 6만2300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13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해 0.74%(1천 원) 밀렸다.

반면 신세계 주가는 0.48%(1천 원) 오른 20만9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0.45%(500원) 상승한 11만1천 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GS리테일 주가는 1.56%(550원) 떨어진 3만47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0.78%(1천 원) 낮아진 12만7천 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6만2200원에 장을 마감해 0.48%(300원) 하락했다.

GS홈쇼핑 주가는 0.19%(200원) 밀린 10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