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이노션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4일보다 3.06%(1450원) 오른 4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상승, 이노션 3%대 기아차 2%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기아차 주가는 2.17%(800원) 상승한 3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1.96%)과 현대로템(1.91%), 현대차증권(1.86%)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차(0.82%)와 현대비앤지스틸(0.80%), 현대오토에버(0.25%) 주가도 소폭 상승하면서 27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20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건설, 현대위아 주가는 내렸다.

현대글로비스는 3.48%(4천 원) 하락한 11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위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각각 2.26%(800원)과 0.66%(250원) 떨어진 3만4550원, 3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