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1일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7.76%(1400원) 급등한 1만9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항공주 대체로 올라, 대한항공 7%대 뛰고 한진칼 4%대 상승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도 4.4%(800원) 오른 1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칼 주가는 4.79%(4500원) 상승한 9만8400원에, 한진칼 우선주 주가는 0.38%(200원) 높아진 5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0.66%(25원) 오른 3835원에 장을 마쳤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는 대체로 상승했다.

진에어 주가는 3.45%(350원) 오른 1만500원에, 제주항공 주가는 1.53%(250원) 상승한 1만6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티웨이항공 주가는 2.81%(75원) 오른 2745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티웨이홀딩스 주가는 0.44%(5원) 낮아진 11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어부산 주가는 3775원을 나타내며 제자리에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