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데 따라 정부에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가 연장됐다.

외교통상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8월19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외교부,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8월19일까지 한 달 더 연장

▲ 외교부 청사 모습. <연합뉴스>


외교부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3월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이후 3차례 연장됐고 20일 자동 해제될 예정이었다.

외교부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코로나19 확진자의 해외유입 증가 등에 따라 주의보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