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의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7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날보다 1.14%(700원) 내린 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대체로 떨어져, 현대백화점 이마트 호텔신라 1%대 안팎 하락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호텔신라 주가는 0.97%(700원) 하락한 7만1300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16%(100원) 낮아진 6만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세계 주가는 0.69%(1500원) 떨어진 21만5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1.31%(1500원) 밀린 11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0.36%(500원) 오른 13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편의점 및 홈쇼핑업체의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GS리테일 주가는 0.41%(150원) 하락한 3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0.78%(1천 원) 상승한 12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S홈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10만73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46%(300원) 높아진 6만5천 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