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가 엇갈렸다.

16일 대림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2.76%(2400원) 오른 8만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건설주 등락 갈려, 대림산업 2%대 상승 삼성엔지니어링 1%대 하락

▲ 대림산업 로고.


GS건설 주가는 2.58%(700원) 상승한 2만7850원에, 금호산업 주가는 2.23%(150원) 오른 6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 주가는 3만5350원으로 1.87%(650원), 대우건설 주가는 3665원으로 1.81%(65원) 올랐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2만1350원으로 1.43%(300원) 높아졌다. 

반면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날보다 1.98%(250원) 밀린 1만2400원에, 태영건설 주가는 1.72%(300원) 떨어진 1만7100원에 장을 끝냈다.

삼성물산 주가는 10만9500원으로 1.35%(1500원), 한라 주가는 2980원으로 0.67%(20원) 내렸다.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9050원, 한신공영 주가는 1만23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