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급락했다. 셀트리온계열3사 주가도 모두 내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랐다.

15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6.10%(1만1500원) 떨어진 17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는 24억 원, 개인투자자는 22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7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47%(8천 원) 낮아진 31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9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1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45%(2600원) 내린 10만37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35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48%(2천 원) 하락한 13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9억 원, 개인투자자는 2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90%(1만4천 원) 오른 74만9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55억 원, 개인투자자는 7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7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