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구독서비스 '월간 나뚜루' 론칭, 과자 이어 아이스크림으로

▲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월간 나뚜루’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과자에 이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사업에도 구독서비스를 도입했다.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구독서비스 ‘월간 나뚜루’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나뚜루'는 롯데제과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롯데제과는 6월17일 출시한 과자 구독서비스 '월간 과자'가 조기에 완판되자 구독서비스 범위와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월간 나뚜루 구독서비스는 7월22일까지 롯데제과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선착순 500명 신청을 받는다.

월 2만6400원을 3개월 선결제로 지불하면 나뚜루 브랜드 매니저가 매달 말일 그 달의 콘셉트에 맞는 제품을 보내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월간 나뚜루, 월간 과자 등 구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품목과 규모를 확대하겠다"며 "8월에는 월간 과자 2차 모집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