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포인트 적립 늘린 ‘올바른 뉴해브카드’ 3종 내놔

▲ NH농협카드는 ‘올바른 뉴해브(NEW HAVE)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NH농협카드 >

NH농협카드가 무제한 NH포인트 적립에 더해 이용액이 높은 2개 영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추가로 적립해주는 카드를 내놨다.

NH농협카드는 ‘올바른 뉴해브(NEW HAVE)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바른 뉴해브카드는 신용카드(플러스, 일반)와 체크카드 등 모두 3종으로 출시됐다.

기본적립과 스마트적립서비스를 통해 NH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기본적립은 전월 실적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적립되며 스마트적립은 6개 영역 가운데 이용금액이 높은 2개 영역을 기본적립의 최대 5배까지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올바른 뉴해브 신용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액의 0.7%가 NH포인트로 기본적립된다.

스마트적립은 월 이용금액 1위와 2위 영역에 기본적립의 3배와 2배를 자동으로 적용해 1위 영역은 2.1%, 2위 영역은 1.4%가 적립된다.

스마트적립 영역은 △온라인쇼핑·배달앱 △오프라인쇼핑·잡화 △이동통신·구독 △대중교통·택시 △커피·편의점 △해외 등 6개 영역이다.

전월 실적이 40만 원 이상일 때 적립혜택이 제공되고 월 적립한도는 1만 NH포인트다. 국제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플러스 등급인 올바른 뉴해브+ 신용카드는 스마트적립 혜택이 5배, 3배로 확대돼 이용금액 1위 영역은 3.5%, 2위 영역은 2.1%가 적립된다. 국제브랜드 프리미엄서비스와 채움플러스등급 서비스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올바른 뉴해브 체크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NH포인트로 기본적립된다.

스마트적립은 1위 영역 0.6%, 2위 영역 0.4%가 적립된다. 전월실적 20만 원 이상일 때 혜택이 제공되고 월 적립한도는 5천 NH포인트이다. 전월실적 50만 원 이상 이용하면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혜택이 연1회 제공된다.

올바른 뉴해브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마스터가 각각 1만2천 원이다. 플러스 등급은 국내전용 2만3천 원, 마스터 2만5천 원이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 및 ‘편리미엄’을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폭넓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며 “특히 스마트적립은 이용금액이 가장 많은 영역을 자동으로 적립해줘 편리함을 더하고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