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4일 전날보다 2.69%(5500원) 오른 2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모비스 2%대 오르고 현대제철 1%대 내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이노션 주가는 2.10%(950원) 상승한 4만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0.80%)와 기아차(0.59%), 현대글로비스(0.46%)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현대차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전날과 동일한 10만1500원, 87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1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현대제철과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건설, 현대비앤지스틸 등 5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보다 1.43%(300원) 하락한 2만7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위아(-0.99%)와 현대로템(-0.93%) 현대건설(-0.87%), 현대비앤지스틸(-0.14%) 주가는 1% 이내로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