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14일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4.82%(1550원) 상승한 3만3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기업주 등락 갈려, 지역난방공사 한전KPS 오르고 한국전력 내려

▲ 한국지역난방공사 로고.


한전KPS 주가는 1.36%(400원) 오른 2만9900원,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0.65%(100원) 높아진 1만56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0.75%(150원) 내린 1만9850원,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57%(150원) 하락한 2만60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카지노 공기업 주가도 엇갈렸다.

강원랜드 주가는 1.29%(300원) 상승한 2만35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0.4%(50원) 하락한 1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