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갈피 못 잡아

▲ 13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0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0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03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2%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03% 높아진 28만5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89% 오른 239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1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9%,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1만9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4%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1.1%, 라이트코인 0.95%, 크립토닷컴체인 0.88%, 체인링크 8.07%,  이오스 0.88%, 스텔라루멘 1.75%, 트론 0.37% 등이다.

반면 카이버네트워크(-0.05%), 아이콘(-0.42%), 어거(-0.09%), 질리카(-0.51%), 비트코인골드(-1.82%), 엔진코인(-0.33%), 웨이브(-1.11%), 이오스트(-0.84%)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오미세고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