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90만 원대 유지,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 잡아

▲ 12일 오후 5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 했다.

12일 오후 5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97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2%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75% 떨어진 238.5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14% 낮아진 28만150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4.61%, 트론 –1.76%, 제로엑스 –2.12%, 아이콘 –1.29%, 오미세고 –0.87%, 더마이다스터치골드 –4.88%, 질리카 –1.92%, 엔진코인 –0.23%, 이오스트 –0.08%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4% 높아진 28만51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86% 상승한 21만9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47.1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01%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3300원에 거래돼 1.33% 상승했다.

이 밖에 크립토닷컴체인(0.88%), 이오스(0.33%), 체인링크(2.07%), 비체인(4.33%), 이더리움클래식(0.06%), 제트캐시(1.28%), 넴(0.20%), 베이직어텐션토큰(0.10%), 카이버네트워크(1.63%)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대시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