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내렸고 SK바이오팜 주가는 제자리걸음했다.

10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15%(500원) 오른 32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24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9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37%(400원) 낮아진 10만64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28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44%(1900원) 상승한 13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35%(1만 원) 하락한 73만1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7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20만5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5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