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9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갈피 못 잡아

▲ 1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5종의 시세는 오르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5종의 시세는 오르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96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2%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39.3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58% 내렸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25% 하락한 28만21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0.38%), 크립토닷컴체인(-0.06%), 넴(-0.82%)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32% 오른 21만9400원에 거래됐다.

에이다(3.45%), 체인링크(0.98%), 스텔라루멘(3.13%), 트론(1.49%), 비체인(1.23%), 이더리움클래식(1.23%), 대시(0.47%), 베이직어텐션토큰(0.42%), 제로엑스(1.52%), 카이버네트워크(3.35%) 등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이더리움, 이오스, 제트캐시, 베이직 등은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