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메디톡스와 파멥신 주가는 급락했고 셀리버리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대부분 떨어져, 메디톡스 파멥신 하락 셀리버리 상승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9일 메디톡스 주가는 전날보다 13.14%(3만3200원) 급락한 21만9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무역위원회(ITC) 예비판결에서 승소한 영향으로 최근 이틀째 주가가 상승해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7일과 8일 메디톡스 주가는 각각 30.00%, 17.05% 올랐다.

경쟁 보톡스업체인 휴젤 주가는 2.04%(3600원) 떨어진 17만3100원에 장을 끝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파멥신 주가는 5.70%(1450원) 하락한 2만4천 원에, 펩트론 주가는 1.85%(400원) 내린 2만125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1.94%(1400원) 낮아진 7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3.50%(450원) 떨어진 1만2400원에, 셀리드 주가는 3.27%(900원) 하락한 2만6600원에, CMG제약 주가는 0.75%(30원) 낮아진 3995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셀 주가는 0.97%(400원) 낮아진 4만700원에, 앱클론 주가는 1.31%(1천 원) 떨어진 7만5100원에, 코미팜 주가는 3.64%(600원) 하락한 1만59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0.21%(50원) 떨어진 2만3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에이치엘비 주가는 2.20%(1900원) 오른 8만8100원에, 제넥신 주가는 0.31%(300원) 상승한 9만6900원에, 필룩스 주가는 2.59%(110원) 상승한 4365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0.20%(100원) 높아진 5만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체로 내렸다.

안트로젠 주가는 4.43%(2900원) 떨어진 6만25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65%(550원) 밀린 3만285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70%(200원) 낮아진 2만8300원에 장을 끝냈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1.46%(130원) 내린 88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74%(200원) 떨어진 2만665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0.65%(60원) 밀린 9120원에, 파미셀 주가는 0.26%(50원) 떨어진 1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06%(70원) 오른 3475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06%(600원) 상승한 2만97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1.52%(250원) 오른 1만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올릭스 주가는 4.19%(1950원) 떨어진 4만445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3.84%(1100원) 내린 2만755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3.48%(550원) 빠진 1만5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티움바이오 주가는 2.38%(350원) 하락한 1만435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0.47%(200원) 낮아진 4만2천 원에,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2.87%(750원) 내린 2만5400원에 장을 마쳤다.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3.81%(1850원) 빠진 4만6650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1.79%(550원) 하락한 3만150원에, 메지온 주가는 0.43%(800원) 내린 18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1.81%(550원) 떨어진 2만99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1.63%(450원) 밀린 2만715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1.66%(90원) 하락한 5330원에 장을 끝냈다.

헬릭스미스 주가는 1.77%(1100원) 내린 6만1천 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54%(500원) 낮아진 9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스코비 주가는 전날과 같은 20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3.06%(550원) 상승한 1만855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2.87%(2800원) 오른 10만50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0.27%(800원) 높아진 29만3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