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8일 강원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3.57%(800원) 오른 2만3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기업주 등락 엇갈려, 강원랜드 3%대 오르고 지역난방공사 내려

▲ 강원랜드 로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도 1.19%(150원) 상승한 1만2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 주가는 0.26%(50원) 높아진 1만9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지역난방공사와 한국전력공사 자회사들의 주가는 하락했다.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1.66%(550원) 내린 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전KPS는 1.49%(450원) 하락한 2만9850원으로, 한전기술 주가는 0.66%(100원) 떨어진 1만5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6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