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8일 SK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9.77%(1만2500원) 급등한 14만500원에 거래를 마쳐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SK그룹주 강세, SK케미칼 9%대 뛰고  SK디스커버리 SK가스도 올라

▲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이날 0.3%(500원) 오른 12만8500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때 14만6천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3.79%(1350원) 오른 3만6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가스 주가는 2.33%(1700원) 상승한 7만4600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61%(1200원) 오른 19만8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C 주가는 0.46%(300원) 높아진 6만5200원에 장을 마쳤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37%(500원) 오른 13만4천 원, SK텔레콤 주가는 0.23%(500원) 높아진 21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바이오랜드 주가는 0.16%(50원) 오른 3만7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SK 주가는 3.26%(8500원) 하락한 25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3%(1100원) 내린 8만3700원, SK네트웍스 주가는 0.91%(45원) 떨어진 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