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현대로템 주가는 7일 전날보다 3.55%(600원) 내린 1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밀려, 현대로템 3%대 현대차 기아차 2%대 내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위아와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전날보다 2.58%(950원), 2.48%(950원) 각각 하락해 3만5900원, 3만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2.28%), 현대차(-2.27%), 현대건설(-2.02%) 주가도 2% 이상 내렸다.

현대모비스(-1.71%)와 현대제철(-1.17%)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이노션(-0.85%), 현대차증권(-0.12%) 주가가 소폭 내리면서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0.83%(60원), 0.47%(500원) 각각 상승해 7250원, 10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