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올랐다.

7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1.38%(7천 원) 오른 51만6천 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약세, LG디스플레이 4%대 내리고 LG화학은 올라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시작 직후 53만1천 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오름세가 둔화했다.

거래량은 62만5828주로 전날과 비교해 31만 주가량 늘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4.69%(600원) 내려 1만2200원에, LG전자 주가는 3.82%(2600원) 하락해 6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LG상사 주가는 2.89%(450원), LG하우시스 주가는 2.25%(1500원) 내려 각각 1만5100원과 6만5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이노텍 주가는 1.68%(3천 원) 하락한 17만5500원에, LG 주가는 0.97%(700원) 내린 7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59%(8천 원) 내렸고 LG헬로비전 주가는 0.13%(5원) 하락했다. 각각 134만8천 원, 3985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