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이오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국토교통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된 데 따라 그린뉴딜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에코바이오 주가 급등, 그린뉴딜에 바이오에너지 수혜 기대

▲ 에코바이오 로고.


7일 에코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2.73%(1700원) 뛴 9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바이오는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 건설이나 유지관리 등 용역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1조5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등 ‘한국판뉴딜사업에’ 6258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국가사업인 ‘한국판 뉴딜’에 ‘그린뉴딜’도 포함됐다. 그린뉴딜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