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중반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오전 11시5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35포인트(0.43%) 내린 2178.58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474억 원, 기관투자자는 209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46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삼성중공업우(23.68%), SG충방(22.44%), 조일알미늄(21.24%)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53%), 네이버(0.18%), 셀트리온(1.80%), LG화학(2.16%), 카카오(3.49%), 삼성SDI(2.19%)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64%), SK하이닉스(-1.05%), 현대자동차(-1.48%)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8포인트(0.18%) 하락한 758.5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776억 원, 기관투자자는 10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90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글로스퍼랩스(22.90%), 상신전자(22.68%), 에코바이오(22.19%)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0.41%), 씨젠(3.23%), 펄어비스(1.48%), 케이엠더블유(1.75%)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56%), 에이치엘비(-1.33%), 알테오젠(-0.18%), 에코프로비엠(-1.82%), 스튜디오드래곤(-0.44%), CJENM(-0.52%)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