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하는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에 기존과 다른 방식의 이름을 붙인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7일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 다음 폴더블 스마트폰은 ‘갤럭시Z폴드2’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외국언론 “삼성전자 다음 접는 스마트폰 이름은 갤럭시Z폴드2 예상”

▲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갤럭시폴드2)' 예상 디자인. <트위터 계정 ‘블로썸(@blossomcy1201)’>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2019년 출시한 ‘갤럭시폴드’를 계승해 지금까지 ‘갤럭시폴드2’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2월 ‘갤럭시Z플립’을 내놓으면서 ‘갤럭시Z’를 폴더블 스마트폰 전용 브랜드로 만든 만큼 다음 제품도 같은 브랜드로 나올 공산이 크다고 봤다.

현재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폴드는 갤럭시Z 브랜드로 분류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