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상품정보 제공 동영상 및 상품 판매 생방송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롯데하이마트 모바일앱에서 비디오커머스 전용관 ‘하트ON TV’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앱에서 비디오커머스 전용관 '하트ON TV' 운영

▲ 롯데하이마트는 롯데하이마트 모바일앱에서 비디오커머스 전용관 ‘하트ON TV’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하트ON TV’는 하이마트 온라인 TV의 약자로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이다. 

상품 리뷰, 제품 사용 팁 등 정보 제공 동영상부터 상품 판매 생방송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검색창 기능을 통해 원하는 동영상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맞춤 검색 키워드도 추천해준다. 

편성표를 통해 다가올 방송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콘텐츠 업로드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주 1회 롯데하이마트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전문가들의 전자제품 TMI 토크쇼, 심쿵 인터뷰’를 선보인다. 

가전제품 유통업 특성을 살려 월별 이슈 상품의 인기 브랜드 전문가를 초대해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각종 정보를 인터뷰 형식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 시작한 모바일 생방송 판매 프로그램 ‘하트라이브’도 개편해 ‘하트ON TV’에서 제공한다. 하트라이브는 생방송으로 인기 상품을 할인해 한정수량만 판매하는 모바일 방송이다.

이 밖에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배우고 소통하는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오프라인 이슈 매장을 소개하는 ‘신규 비즈니스 소개 콘텐츠’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옥 롯데하이마트 플랫폼프로젝트팀 팀장은 “가전제품 관련 다양한 정보와 사용 팁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하트ON TV’를 선보인다”며 “앞으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일반소비자도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