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는 6일 직전 거래일보다 6.50%(2250원) 급등한 3만6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강세, 현대위아 6%대 현대모비스 4%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모비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60%(9천 원) 오른 20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2.49%)와 현대차(2.32%) 주가도 2% 이상 상승했다.

현대제철(1.90%), 현대글로비스(1.43%), 현대차증권(1.42%), 이노션(1.30%)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로템(0.90%), 현대비앤지스틸(0.42%), 현대건설(0.29%)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개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유일하게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전날보다 0.13%(50원) 낮아진 3만8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