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가가 올랐다.

6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9.87%(1150원)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상승 우세, LG디스플레이 9%대 LG전자 4%대 올라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장 중반 1만2천 원을 넘은 뒤 순조롭게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689만5552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5배 이상 늘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전자 주가는 4.77%(3100원) 오른 6만810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1.63%(200원) 상승한 1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1.42%(2500원), LG화학 주가는 0.39%(2천 원) 올라 각각 17만8500원과 50만9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 주가는 0.28%(200원) 높아진 7만2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LG생활건강 주가는 1.74%(2만4천 원) 하락해 135만6천 원에, LG상사 주가는 0.32%(50원) 내려 1만5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하우시스와 LG헬로비전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6만6700원, 3990원을 각각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