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법인,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뽑혀

▲ 김휘진 신한베트남은행 HR담당 부법인장이 7월1일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에서 열린 HR아시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이 싱가포르 경제전문지에서 선정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상'을 2년 연속으로 받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HR아시아에서 2020년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제전문지 HR아시아는 해마다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좋은 근무환경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HR아시아는 기업 인적자원 고용과 운영전략, 근무환경과 기업문화 등을 기준으로 두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도 HR아시아에서 2020년도 일하기 좋은 기업상을 받았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임직원이 최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업무환경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역량을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