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임직원 영농철 포도농가 일손 도와, 홍재은 “농가에 보탬”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7월2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 NH농협생명 >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NH농협생명은 2일 홍재은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홍 사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농협 직원의 일원으로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 사장을 비롯해 NH농협생명 및 소흘농협 임직원 등 60여 명이 조를 나누어 소흘읍에 있는 두 농가로 흩어져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일손을 도왔다.

NH농협생명은 소흘읍 포도농가와 올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