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1번가와 협력해 티볼리를 판매한다.

쌍용차는 커머스포털 11번가와 협력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모든 모델을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 11번가와 협력해 티볼리 구매고객에게 할인혜택 제공

▲ 쌍용차가 '11번가'와 손잡고 티볼리를 판매한다.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24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 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 원에 구매해 신차 계약 때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 담당 영업사원과 연결되며 시승신청을 비롯한 구체적 구매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선보인 모델로 스타일, 안전, 편의 등을 강화했다. 선착순 1천 대를 대상으로 할인혜택 130만 원을 제공해 가솔린 모델을 228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안전사양으로 9가지 필수 첨단 주행보조기술(ADAS)과 6에어백이 기본 적용됐고 풀LED 램프와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내부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 등이 외관과 내관 디자인에 추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