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모두 올랐다. 

2일 강원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3.69%(800원) 상승한 2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공기업주 다 상승, 강원랜드 3%대 오르고 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 강세

▲ 강원랜드 로고.


같은 카지노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도 1.57%(200원)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전기술과 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주가도 모두 상승했다. 

한전기술 주가는 2.68%(400원) 오른 1만5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1.09%(350원) 상승한 3만2350원으로, 한전KPS 주가는 1.02%(300원) 오른 2만9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전력 주가는 0.52%(100원) 높아진 1만9350원으로,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38%(100원) 상승한 2만6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