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2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0.32%(100원) 오른 3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다 약간씩 올라, 현대미포조선도 3거래일 하락 끊어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장중 한 때 3만6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가가 올라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이어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도 끊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63%(4천 원) 상승한 24만9천 원에,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16%(300원) 오른 2만625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0.91%(70원) 오른 780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8%(700원) 상승한 8만83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23%(50원)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가운데 주가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