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기술전문 자회사 NHN토스트를 세웠다.

NHN은 NHN토스트를 공식 출범하고 진은숙 NHN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초대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1일 밝혔다.
 
NHN 기술전문 자회사 NHN토스트 출범, 초대 대표에 진은숙

▲ NHN토스트 기업로고.


NHN토스트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기술본부와 품질테스트본부로 구성된다.

앞으로 통합IT 솔루션사업과 NHN의 정보통신(IT) 기술력을 이끌어갈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현재 기술부문의 경력 공개채용으로 뽑는 직원을 포함해 연말까지 약 2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진은숙 NHN토스트 대표는 26일 신설 법인 임직원 설명회에서 “정보통신(IT) 기반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리가 보유한 IT 기술력과 자원을 제공해 동반성장을 꾀할 것”이라며 “NHN그룹사의 모든 사업 영역을 지원하는 핵심 자회사로서 기업 사이 거래(B2B)영역에서 투자와 역량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