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해외지수 시세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는 1일 실시간 해외지수 시세를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무료제공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해외지수 시세를 실시간으로 무료제공

▲ 미래에셋대우 로고.


미래에셋대우 고객은 미래에셋 거래시스템 엠글로벌(m.Global), 카이로스, 엠스톡(m.Stock)을 등 통해 7개 해외지수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무료제공하는 해외지수는 다우존스산업, 나스닥종합, 스탠더드푸어스(S&P)500 등 미국지수 3개와 항생/차이나기업(H), 니케이225, TOPIX 등 아시아지수 4개 등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해외주식 거래가 급증하는 데 따라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 해외지수들의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장 변동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매매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고객들이 국내주식에 투자하듯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리서치자료의 한글 제공 △해외뉴스 실시간 번역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반 해외투자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