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비이자수익과 디지털부문 강화를 목적으로 둔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부산은행은 1일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BNK부산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비이자수익과 디지털 강화에 초점

▲ 부산광역시 부산은행 본점.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이후 금융시장 변화에 대비해 주요 사업부문 인력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산은행은 △비이자수익기반 확대를 위한 기업투자금융부문 인력 강화 △본부 주도 대외영업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기능 및 인력 강화 △직무경험 확대를 위한 순환배치 강화를 이번 정기인사에 주요 특징으로 앞세웠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디지털화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및 IT부문 인력을 확충하는 변화도 이뤄졌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서비스를 경험한 고객 수요가 금융산업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금융환경 변화에 기민한 대응과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강화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부산은행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 명단이다.

부실점장 승진 △외환사업부장 정재하 △일광신도시지점장 김형열
부실점장 전보 △구로디지털지점장 이창민 △미남지점장 강균화 △엄궁동지점장 이상경 △투자금융부장 신동훈
3급 승진 △IT기획부 송위창 △W스퀘어지점 김동진 △남천동지점 김지영 △디지털사업부 우영석 △디지털전략부 손지헌 △신탁사업단 김성일 △여신심사부 허동운 △연산동금융센터 신희병 △좌동지점 신성 △카드사업부 김길완 △투자금융부 백슬기
4급 승진 △IT개발부 이동규 △IT개발부 허오근 △구서동금융센터 김혜경 △리테일금융부 김세진 △마케팅추진부 염지연 △마케팅추진부 황진 △시화공단지점 김수한 △여신기획부 이창선 △외환사업부 신정은 △외환사업부 이선지 △인사부 김지훈 △잠실지점 김종웅 △재무기획부 서정탁 △채널운영부 김원익
6급 승진 △IT기획부 김민수 △가야동지점 류남영 △구포금융센터 박혜지 △금사공단지점 김채현 △금융소비자보호부 장현아 △김해공항지점 박힘찬 △김해어방지점 김대경 △다대포지점 이재관 △대연동금융센터 강다현 △디지털상담부 김지영 △디지털상담부 박요셉 △마린제니스지점 김정은 △명장동지점 박혜정 △무거동지점 김혜진 △물금신도시지점 김고은 △범내골지점 박종임 △범일동금융센터 정은정 △사직운동장지점 조유경 △수안동지점 안채희 △수영민락역지점 지민경 △양산영업부 이고운 △양정동지점 최하나 △연산동금융센터 박가영 △연서지점 권탁근 △영도금융센터 최재경 △용호동지점 강승리 △용호동지점 김유진 △중앙동금융센터 김은진 △충무동지점 최보미 △화명동지점 전은정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