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한국표준협회 주관 서비스품질지수 전자제품 1위

▲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이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을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국내 인증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서비스품질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전자제품 고객서비스 모든 부문을 통틀어 1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의 서비스품질에 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나타낸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금까지 컴퓨터부문(19회), 가전부문(17회), 휴대전화부문(17회) 등을 두고 시행된 조사에서 여러 차례 1위로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했기 때문에 오랜 기간 최고의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은 챗봇을 통해 시간이나 일자에 상관없이 여러 문의사항에 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 휴대전화를 점검해주는 ‘휴대전화 방문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또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전문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해 휴대전화를 점검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출장 점검할 때 냉장고·세탁기 등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점검하는 '플러스원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삼성전자서비스가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는 전국 178개에 이른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서비스혁신을 거듭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