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서치기업인 마크로밀엠브레인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초반에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9시36분 기준 마크로밀엠브레인 주가는 시초가보다 29.04%(3950원) 높아진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크로밀엠브레인 코스닥 상장 첫 날 초반 주가 뛰어, 공모가 2배 거래

▲ 마크로밀엠브레인 로고.


마크로밀엠브레인의 공모가는 6800원이다.

마크로밀엠브레인 주가는 공모가의 2배가 넘는 수준을 보이는 셈이다.

6월15~1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56.8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희망밴드(5200~6400원) 상단을 초과한 가격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6월18~19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88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