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주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30일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6.31%(1300원) 급등한 2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상승 우세,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뛰어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이날 주가가 올라 25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4.21%(320원) 뛴 7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4%(650원) 상승한 2만7750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86%(4500원) 오른 24만6천 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조선계열사들 주가는 소폭 내렸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32%(100원) 하락한 3만130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23%(200원) 떨어진 8만74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