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앞으로 2년 동안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표준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맡는다.

Sh수협은행은 7월6일부터 실시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표준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의 주관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h수협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표준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주관맡아

▲ Sh수협은행은 7월6일부터 실시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표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의 주관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앞으로 2년 동안 분양 보증과 임대보증금 보증 대상에 포함된 주택사업자(시행사 및 시공사) 등에 표준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해준다.

표준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서를 담보로 삼아 표준화된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CD(양도성예금증서) 3개월물 금리에 1.6%를 더해 대출금리를 산정한다.

대출취급 수수료 등 수수료 면제혜택도 제공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하는 표준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고 우량한 중소건설사와 추가적으로 금융거래를 할 기반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주택사업자와 하도급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