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 첫 올레드 마스터TV 신제품을 7월2일 온라인 공개

▲ 샤오미 올레드(OLED) 마스터TV 공개행사 안내문. <샤오미 웨이보>

샤오미가 처음으로 올레드(OLED)TV를 출시한다.

샤오미는 29일 웨이보를 통해 7월2일 오후2시 실시간 온라인으로 최초의 올레드 마스터TV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샤오미의 올레드TV는 120㎐ 주사율과 돌비아트모스(Dolby Atmos) 음향을 지원한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도 웨이보에 “슈퍼 하이엔드급 올레드TV가 왔다”고 알렸다.

애초 샤오미는 1분기에 올레드TV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과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가동 지연 등으로 출시가 늦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