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낮아졌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하락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동반매도세가 강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29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48%(1500원) 내린 31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44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37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29%(2600원) 하락한 11만11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30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22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37%(4500원) 떨어진 12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4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3.21%(2만6천 원) 하락한 78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1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