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들의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29일 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5%(7500원) 내린 20만6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2.79%(3천 원) 밀린 10만4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대부분 떨어져, 신세계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3%대 하락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광주신세계 주가는 1.5%(2천 원) 떨어진 13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3.36%(1900원) 하락한 5만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3.93%(2700원) 빠진 6만6천 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6.24%(4천 원) 급락한 6만100원에 장을 마쳤다.

홈쇼핑 및 편의점업체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GS홈쇼핑 주가는 2.83%(3200원) 내린 10만98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2.45%(1600원) 떨어진 6만3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S리테일 주가는 2.12%(800원) 하락한 3만69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1.1%(1500원) 오른 1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