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한 공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29일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63%(700원) 하락한 2만5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공기업 주가 모두 하락, 가스공사 한국전력 강원랜드 2%대 떨어져

▲ 한국가스공사 기업 로고.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2.12%(700원) 내린 3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인 한전KPS, 한전기술 주가도 모두 떨어졌다.

한국전력 주가는 2.06%(400원) 낮아진 1만9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전KPS 주가는 2.03%(600원) 내린 2만9천 원으로, 한전기술 주가는 1.66%(250원) 하락한 1만4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카지노 공기업 주가도 모두 내렸다.

강원랜드 주가는 2.28%(500원) 밀린 2만1450원으로,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주가는 1.98%(250원) 내린 1만2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