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이 자동세차기 제조기업인 한성브라보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DGB캐피탈은 경북 칠곡에 위치한 한성브라보 본사에서 ‘리스·할부 금융지원 및 금융자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DGB캐피탈 한성브라보와 금융지원 협약, 서정동 "소상공인 지원"

▲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이혜용 한성브라보 대표이사가 18일 경북 칠곡 한성브라보 본사에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DGB캐피탈 >


DGB캐피탈은 한성브라보가 제조·판매하는 세차기 등 각종 기계를 구입하는 구매자에게 저금리의 리스 또는 할부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세차 관련 창업을 꿈꾸는 소상공인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고 한성브라보의 판매 확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DGB캐피탈의 자금지원과 금융자문을 통해 한성브라보의 성장 뿐 아니라 세차업 관련 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