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한 공기업들의 주가가 소폭 올랐다. 

26일 한국전력 주가는 0.78%(150원) 상승한 1만9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공기업주 강보합, 한국전력 한전KPS 가스공사 강원랜드 소폭 올라

▲ 한국전력공사 기업 상징.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KPS와 한전기술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한전KPS 주가는 1.02%(300원) 오른 2만9600원으로, 한전기술 주가는 0.33%(50원) 상승한 1만5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도 0.57%(150원) 상승한 2만66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카지노 공기업 주가도 모두 올랐다. 

강원랜드 주가는 0.92%(200원) 오른 2만1950원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주가는 0.4%(50원) 상승한 1만26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6%(200원) 내린 3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