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해외채권 중개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키움증권은 8월14일까지 '해외채권도 키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키움증권, 해외채권 거래 고객 대상 중개수수료 할인행사

▲ 키움증권은 8월14일까지 '해외채권도 키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올해 초 글로벌자산관리(WM)센터를 신설하고 개인투자자와 일반법인투자자에게 해외채권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채권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에게는 해외채권 중개수수료가 기존보다 60% 이상 할인된다.

키움증권은 이벤트 기간에 고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채권 투자세미나`를 7월부터 5회에 걸쳐 실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키움증권은 투자세미나가 외화자산 보유나 해외채권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는 고객들의 요구가 반영됐으며 해외채권 투자의 전반적 사항 안내 및 고객 요구별 투자전략 소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