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하석주 사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남부보훈지청 4층 호국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외 유공인사 포상대상자로 선정돼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하석주, 롯데건설 국가보훈 취업 확대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받아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하 사장은 국가보훈 취업지원 대상자들에게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기회를 제공해온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최근 3년 동안 국가보훈 취업지원 대상자이 지원할 수 있는 직무 범위를 기술직으로 확대해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 사장이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을 운영한 점도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됐다.

그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 고용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