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0’ 보급형 제품이 3가지 색상을 갖춘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25일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20 팬에디션’ 색상은 블루, 화이트, 라이트바이올렛 등 3가지로 나뉜다.
 
외국언론 “삼성전자 갤럭시S20 보급형은 파란색 하얀색 보라색 3종”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S10’ 시리즈의 색상 명칭을 반영해 프리즘블루, 프리즘화이트, 프리즘바이올렛과 같은 이름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갤럭시S20 팬에디션은 갤럭시S20에서 일부 성능을 낮춘 보급형을 말한다.

이전에 출시됐던 ‘갤럭시S 라이트’ 제품군을 계승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 자세한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샘모바일은 갤럭시S20 팬에디션이 기본적으로 갤럭시S20과 같은 저장공간 128GB를 지원할 수 있다고 봤다.

갤럭시S20 팬에디션은 8월 ‘갤럭시노트20’, ‘갤럭시폴드2’ 등 신제품과 함께 공개된 뒤 10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