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영세가맹점 돕기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 자동차 전달

▲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과 서준호 부사장(왼쪽)이 6월23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이벤트 1등 당첨 고객(가운데)에게 경품으로 소형SUV '베뉴'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카드 >

NH농협카드가 영세가맹점 매출 감소를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벤트 당첨자에게 경품을 전달했다.

NH농협카드는 23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우리 동네에서 농협카드 쓰고 자동차 등 경품 받자!’ 이벤트 1등 당첨 고객 1인에게 소형SUV ‘베뉴’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세·중소가맹점의 매출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16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음식점, 중·소형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업종에서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기업카드, 선불카드, 기프트카드, BC카드 제외) 합산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했다.   

NH농협카드는 전체 응모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1336명의 고객에게 1등 자동차(베뉴 스마트스트림, 1명), 2등 아이패드 미니(10명), 3등 에어팟 프로(25명), 4등 NH포인트 5만 원(100명), 5등 NH포인트 3만 원(200명), 6등 NH포인트 1만 원(1천 명) 등 경품을 제공했다.
 
NH농협카드는 전통시장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국가경기 회복에 앞장서기 위해 ‘우리 동네에서 농협카드 쓰고 다양한 경품 받자!’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 1895명을 추첨해 경품 △LG 그램 노트북(10명) △에어팟 프로(35명) △드롱기 포트(50명) 또는 1만~5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8월31일까지다. 국낸 가맹점에서 일시불·할부 합산 5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9월 말 진행된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영세·중소상공업자의 매출 증가를 도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