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고객의 요구사항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행동분석 솔루션을 도입한다.

진에어는 디지털 기반의 고객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기 위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에어, 고객 요구사항을 서비스에 반영 위해 행동분석 솔루션 도입

▲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고객들의 웹사이트 유입경로를 파악하고 항공권을 검색하는 단계부터 결제에 이르기까지 행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에어는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홈페이지를 통한 항공권 예매과정에서 고객 이탈률이 높은 구간을 파악하고 원인을 찾아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진에어는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통해 고객의 행동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시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맞춤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